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천안·아산 충남도의원 누가 뛰나
6·2 지방선거가 10일 앞으로 다가왔다. 유권자들의 관심은 충남도지사, 천안·아산 시장이 누가 될까에 쏠려있다. 그러나 광역의원, 기초의원 선거도 단체장 선거와 비교해 결코 소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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0시 되자마자 한 표 호소 … 지도부는 경기도로 달려가
6·2 지방선거 공식 선거운동 기간이 20일 시작됐다. 한나라당 정몽준 대표 등 지도부는 첫 유세를 경기에서 시작해 충남 천안까지 누볐다. 반면 민주당 지도부는 야권의 경기지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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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경북 예천군] 무주공산 3파전 … 유력 두 후보 나란히 군청 찾아
경북 예천군수 선거에 출마한 한나라당 이현준 후보는 공식 선거운동 첫날인 20일 오전 9시 30분 예천군청을 찾았다. 이 후보는 김수남 예천군수가 집무 중이이었지만 군수실과 부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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기초단체장 격전지를 가다 ① 대구 서구
20일 오전 10시30분 대구 서구 비산네거리. 한나라당 강성호 서구청장 후보의 출정식이 열렸다. 서구가 지역구인 한나라당 홍사덕 의원, 김범일 대구시장과 자원봉사자들이 참석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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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대전 유성구] 거리·시장·대학가 누비며 “복잡한 표심 잡아라”
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 20일 오전 8시30분쯤 대전시 유성구 봉명동 온천문화거리. 파란색 유니폼을 입은 여대생과 주부 선거운동원 20여 명이 출근하는 시민들에게 90도 가깝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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기초단체장 격전지를 가다 ① 청주
청주시장 선거는 현 시장인 한나라당 남상우(65) 후보와 행정자치부 제2차관 출신인 민주당 한범덕(57) 후보가 맞대결을 벌인다. 한나라당과 민주당이 온 힘을 쏟아 붓는 가운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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기초단체장 격전지를 가다 ① 광주 광산구
6·2 지방선거 선거 운동이 시작된 20일 오전 7시, 광주광역시 광산구 월곡동 흑석4거리. 왕복 4차로의 양쪽 보행섬에 연두색 점퍼와 모자를 쓴 운동원 20여 명이 서서 손가락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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울산 북구, 강성 노조 기업 많아 … 보수·진보 예측불허 접전
20일 오전 6시30분 울산 북구 화봉사거리 인근 한우리아파트앞. 한나라당 유니폼을 입은 선거 운동원들이 출근길 직장인들이 지나갈 때마다 “기호 1번 류재건” 구호를 외치며 90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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기초단체장 격전지를 가다 ① 부산 연제구
20일 오전 7시, 지방선거 후보들의 선거 사무실들이 모여 있는 부산시 연제구 연산교차로. 연제구에 한나라당 후보로 출마한 구청장, 시·구의원 후보 14명의 합동출정식이 열렸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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기초단체장 격전지를 가다 ① 서울 종로, 경기 수원
6·2 지방선거가 본궤도에 올랐다. 공식 선거운동이 20일 시작됐기 때문이다. 후보들이 유권자 표심을 잡는 전략은 다양하다. 특히 기초자치단체장 후보들은 지역 구석구석을 누비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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선거 출발부터 도진 ‘돈 고질병’
지방선거 고질병이 또 도졌다. 곳곳에서 금품수수 사례가 잇따르고 있어서다. 여기에 공천헌금 문제까지 불거지고 있다. 이번 선거가 돈 선거로 전락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오고 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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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북 가능성 낮다” → “북 소행 부인한 적 없다”
김무성 한나라당 원내대표(왼쪽)와 박지원 민주당 원내대표가 19일 오후 국회 본회의장에서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. [뉴시스]천안함 사건에 대한 민주당의 대응법이 미묘하게 바뀌고 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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달성 간 박근혜 선거까지 지역구 머물기로
박근혜(얼굴) 한나라당 전 대표가 지방선거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되는 20일 지역구인 대구 달성에 간다. 그리고 다음 달 2일 선거가 끝날 때까지 그곳에서 머무를 예정이다. 그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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광역단체장 후보 탐구 ④ 충남지사 한나라 박해춘 - 민주당 안희정 - 선진당 박상돈
충남지사 선거는 한나라당 박해춘(62)·민주당 안희정(46)·자유선진당 박상돈(61) 후보 간 3파전으로 진행되고 있다. 현재까진 연기 출신으로 아산군수·대천시장·서산시장 등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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무투표 당선 군수는 ‘백수’
이번 군수 선거에 나선 김복규(70·한나라당) 의성군수는 요즘 갈 곳이 없어졌다. 선거운동을 할 수 없고 그렇다고 군청으로 돌아가 군수 업무를 볼 수도 없다. 지난 14일 오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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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이슈 많은 만큼 뜨거운’ 수성구 선거전
#1. 18일 오후 4시 한나라당 이진훈 대구 수성구청장 후보 선거사무소. 이 후보가 기자회견을 열었다. 그는 임기 내 6만개 일자리 창출 등 공약을 설명했다. 그리고 한나라당 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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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국, 동북아 ‘오일허브’의 꿈이 익는다
30년에 걸친 대역사에 마침표가 찍혔다. 650만 배럴의 기름을 담을 수 있는 울산 지하 비축기지가 19일 준공된 것이다. 1980년 시작된 정부의 석유비축사업은 도중에 두 차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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광역단체장 후보 탐구 ③ 경남지사 이달곤 vs 김두관
이달곤 후보, 김두관 후보(왼쪽부터) 경남지사를 두고 맞붙은 한나라당 이달곤 후보와 무소속 김두관 후보는 행정안전부(전 행정자치부) 장관 출신이다. 그러나 그 밖의 공통점을 찾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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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임을 위한 행진곡’ 때문에 … 둘로 갈린 5·18
제30주년 5·18 민주화운동 기념식이 ‘임을 위한 행진곡’을 둘러싼 논란 끝에 두 곳으로 나뉘어 진행됐다. 국가보훈처 주관으로 18일 광주광역시 운정동 국립 5·18 민주묘지에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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누가 나왔는지도 모르는 교육감 선거 … 후보들, 얼굴 알리기 안간힘
“교육감 후보로 누구를 지지하십니까.” KBS·MBC·SBS 등 지상파 3사가 14일 서울시민 1000명에게 던진 질문이다. 하지만 60.5%는 아예 답하지 못했거나 모른다고 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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유시민 단일화 ‘깜짝 효과’는 좋았는데 …
정몽준 한나라당 대표(왼쪽)와 정세균 민주당 대표가 18일 광주광역시에서 열린 5·18 민주화운동 30주년 기념식 에 나란히 앉아 다른 곳을 바라보고 있다. [오종택 기자] 야권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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경기도 “고등법원 꼭 유치” 대법원 “넘어야 할 산 많아”
“경기고등법원 유치는 수원의 위상을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입니다.” 한나라당 김문수 경기지사 후보가 자신의 홈페이지에 내건 공약이다. 그는 국회 등에서 열린 관련 공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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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갈라진 민심 수습’ 적임자 누구냐
한나라당의 전략 공천자와 무소속 현직 시장의 대결. 문경시장 선거는 한나라당 공천 과정부터 뉴스를 쏟아내며 이번 지방선거의 관심사로 떠올랐다. 출마자는 한나라당 김현호 후보와 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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울산 구청장 출마 5명에 당선무효형
6월 지방선거 출마자 5명을 포함한 울산지역 현직 구청장과 시·구의원 7명에게 500만 원씩의 벌금형이 선고됐다. 이번 1심 판결이 대법원 상고심에서 최종 확정될 경우 이 출마자